LA의 라이벌, LAFC 와 LA 갤럭시, 엘 트라피코(El Tráfico), 손흥민 합류 후 라이벌 판도는?
로스앤젤레스(LA)를 연고로 하는 두 축구팀이 있다. 손흥민이 이적한 LAFC와 전통의 강호 LA 갤럭시이다. 이들의 '엘 트라피코(El Tráfico)'라 불리며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꼽힌다. 이제 '월드클래스' 손흥민이 LAFC에 합류하면서 이들의 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손흥민의 이적은 단순한 선수 한 명의 영입을 넘어, 두 팀의 힘의 균형과 라이벌리의 성격 자체를 바꾸는 거대한 사건이 될 것이다. 전통의 강호, LA 갤럭시신흥 강자, LAFC지난 5년(2020-2024), '엘 트라피코'의 희비손흥민, '엘 트라피코'의 판도를 바꾸다손흥민 합류, LAFC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전통의 강호, LA 갤럭시 LA 갤럭시는 MLS의 원년 멤버이자 5회..
2025. 8. 10.
레전드, 형, 친구, 캡틴 (Legend, Brother, Friend, Captain)이라고 불린 진정한 레전드, 손흥민. 토트넘 동료들이 말하는 손흥민은?
한 사람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떠났을 때 알 수 있다.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는 속담이 그것을 잘 말해준다. 손흥민 또한 그러하다. 10년 동안 희생과 헌신으로 뛴 선수에 대한 동료들의 마지막 말들이 그러했다. 그들은 입을 모아 Legend라고 했으며, 위대한 선수라고 했다. 그러나 그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 손흥민은 Brother였다. 형처럼 든든한 존재였다는 것이다. 토트넘 홈페이지와 SNS에 손흥민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전하는 사진과 글을 모아본다. End of an Era End of Era, 한 시대가 저물었음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리고 작은 글씨로 2015-2025, 10년을 새겨 넣었다. 손흥민이 10년 동안 쌓아 올린 모든 것을 기념한다. UEFA 우승, Golden Boo..
2025.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