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내가만든상처가더아프다 #김병수원장 #마음치유 #자기연민 #감정수용 #정신건강 #마음챙김 #자존감 #내면치유 #심리서적1 <서평> <내가 만든 상처가 더 아프다>, 김병수, 나를 향한 다정함이 곧 치유의 시작 는 독자들에게 나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치유의 시작이자,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임을 명확하고 차분하게 전달하는 귀한 지침서이다. 김병수 원장의 저서 는 현대인의 복잡한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흔히 외부 요인으로 치부하는 상처의 근원을 ‘나 자신’에게서 찾으라는 도발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띠지에 적힌 "나에게 먼저 다정한 사람이 되세요"라는 문구는 유교적 가치관에 익숙한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남에게는 춘풍처럼 부드럽게, 자신에게는 가을 서리처럼 엄정하게 대하라는 '춘풍추상'의 가르침과는 정반대의 제안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사회적 통념이 오히려 우리를 옥죄고 병들게 하는 강박이 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진정한 치유는 나를 향한 다정함에서 시작된다고 강.. 2025. 6. 21.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