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성공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간절함. 재능보다 노력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간절함

by 쓸모 & 쓰임새 2025. 5. 14.
반응형

누구나 묻는다.  어떻게 하면 잘할  있을까요?” 이 말은 타인의 성공의 비법을, 또는 레시피를 단번에 알려는 시도이다. 물론 그럴 수는 없다. 답하는 이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타고난 재능을 이길 수는 없어요" "재능보다 노력이 중요합니다" "노력해서 안 되는 일은 없어요"라고.  특정 능력이란 타고난 재능 (예: IQ)+ 노력 (effort)으로 볼 수 있다. 누구나 노력하는 시대에 노력만 한다고 자신이 원하는 성공과 성취를 이루어 낼 수 있을까?  신이 부여한 재능을 타고난 모짜르트와 이를 지켜보는 살리에르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모짜르트와 살리에르

 

 

재능이 먼저일까?

어떤 목표를 갖고 있든 사람들은 묻는다. “어떻게 하면 잘할 있죠?” 물음 속엔 때론 조급함이, 때론 막막함이 들어 있다. 누군가는 작가가 되고 싶고, 누군가는 운동선수가 되고 싶다. 그런데 첫걸음을 내딛기 전부터, ‘나한테 그만한 재능이 있을까?’라는 생각에 주저하게 된다. 어쩌면 우리는 답보다 확신을 찾고 싶은 것인지도 모른다. 누군가 “그렇게 하면 분명 거예요”라고 말해주길 기다리면서. 그런데, 그런 확신을 있는 사람은 드물다. 오히려 대부분은 이렇게 되묻는다. 그동안 얼마나 해보셨나요?”

 

 

천재성의 실체는 생각보다 조용하다

세상에는 확실히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 수학 문제를 순식간에 풀어내는 아이, 처음 피아노를 접했는데도 손가락이 춤을 추는 아이. 그런 이들을 보면, 출발선 자체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그건 단편적인 장면일 있다. 카메라가 비춘 찰나의 순간일 뿐, 뒤에 쌓여온 시간은 대체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 대학 시절, 같은 전공 수업을 들었던 친구가 있었다. 그는 발표를 기가 막히게 잘했다. 유창한 말솜씨, 논리 정연한 구성, 듣는 이들의 시선을 알았다. 모두가 그를 ‘천재’라고 불렀다. 하지만 그가 수업이 끝난 후에도 도서관 구석에서 혼잣말을 하며 발표 연습을 하던 모습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친구는 원래 잘하잖아’라는 말은, 노력의 그림자를 지우기 쉬운 핑계다.

 

노력은 기본값이 된 시대입니다

한때는 “노력하면 된다”말이 유행처럼 돌았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노력하고 있다. 학원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도, 야근하는 사무실 안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버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문제는 ‘얼마나 하느냐’아니라, ‘무엇을 위해 그만큼 하고 있는가’이다. 

 

이쯤 되면 자주 나오는 하나가 있다. 그냥 간절해야 돼.”


왠지 막연한 말처럼 들리지만, 속에는 선택의 무게가 담겨 있다. 간절한 사람은 여러 가능성 사이에서 망설이지 않는다. 이것 아니면 된다는 마음으로, 자신을 쥐어짜듯 몰아붙인다. 가지 잘하려는 아니라, 하나에 모든 거는 사람. 절박함이 노력의 밀도를 다르게 만든다.

 

성취의 조건, 그 마지막 한 조각 간절함

결국 성공= 재능 + 노력 + 간절함이라는 퍼즐이 맞춰졌을 비로소 가능해진다. 타고난 능력은 우리가 선택할 없지만, 노력은 어느 정도 조절할 있고, 간절함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간절함은 ‘이뤄야 해’라는 결심이 행동으로 옮겨질 나타난다. 매일 5분이라도 시간을 내고, 작은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남들이 쉬는 시간에도 다시 돌아보는 마음이 간절함이다. 

 

이건 신념의 문제다. 길이 맞는지 계속 묻는 사람과, 맞다고 믿고 걸어가는 사람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질문이 멈출 때, 본격적인 실행이 시작된다.

 

결국,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는가?

우리에게 필요한 건, 거창한 재능이 아닐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평범함 속에서 꾸준히 방향으로 밀어붙인 끝에, 어느새 비범해진다. 성공은 운이 아니라 태도이고, 천재는 순간이 아니라 누적이다. 그리고, 간절함은 모든 끌어당기는 끈이다.

 

지금 우리는 무엇을 바라고 있나요?
바람을 얼마나 진심으로 쥐고 있나요?
가장 중요한 질문은, 사실 이것이다.

정말 하고 싶은가요?”

"진정 간절한가요?"